South Korea

전염성후두기관염

질병정의 
전염성 후두기관염 (Infectous Laryngotracheitis)은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호흡기 질병으로 기관, 기관지 후두 염증에 의한 호흡기 증상이 특징적이다. 50-100%의 이환율과 보통 10-20%의 폐사율을 보인다. 폐사는 심한 경우 70%까지 나오기도 한다. 주로 가을에서 봄철 사이에 다발하며 산란계나 종계, 토종닭등 사육기간이 긴 닭의 산란저하, 폐사 원인중 하나이다.   

원인(병인)
전염성 후두기관염 바이러스는 허피스 바이러스(herpesvirus)로 난계대 전염은 없으며 어린 병아리는 감염되지 않는다. 잠복기는 6-12일로 길고 전파도 2주 이상으로 느리다. 상부 호흡기, 결막, 경구등을 통해 감염되며 6주까지 지속된다. 회복되거나 백신 접종한 닭은 오랫동안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다.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으나 소독약으로 쉽게 죽일 수 있다. 계군 이동, 합사, 산란 스트레스등이 질병 발생을 촉진하는 요인이 된다.   

임상증상

  • 호흡곤란 (개구 호흡)
  • 기침
  • 혈담 또는 기관 삼출물 배출위한 심한 기침 “캑 캑 소리”
  • 산란저하
  • 안검부 종창 및 삼출물
  • 부비동염
  • 비강 삼출물

부검시 심한 후두기관염 및 결막염, 종종 혈액이 후두부를 막는 것이 보인다.

치료 및 대책
없음.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사용.

예방
차단방역 및 4주령 이후 백신(라링고 백) 접종, 올-인/올-아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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