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코플라즈마증
질병정의
마이코플라즈마증은 Mycoplsasma gallisepticum(MG), Mycoplsama synoviae(MS) 가 닭의 호흡기나 관절 부위에 감염되어 호흡기 증상 및 관절염을 일으키는 것이다. MG는 닭의 만성 호흡기 질병(CRD)를 일으키며, 주로 다른 병원체의 2차 감염과 연관되어 큰 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킨다. MS는 MG보다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지만 단독으로 감염되어 관절염을 일으키기도 한다.
원인(병인)
MG가 상부호흡기나 안검을 통해 감염시 6-10일의 잠복기를 가진다. 난소나 수란관 상피 세포에 감염되어 난황을 통해 수직 감염되며, 감염된 새 접촉, 삼출물, 공기, 먼지, 깃털등을 통해 감염된다. 계사간 전파는 느리며 공기를 통한 전파는 주요 전파 경로는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. 농장간 전파는 접촉성 매개물에 의한 전파가 주요 원인이다. 감염 후 회복된 닭은 평생 보균계로 남아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병한다. 마이코플라즈마는 계란내에서 오래 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깃털이나 머리카락등에서도 오랜 기간 생존한다. 호흡기 질병 바이러스(IB, ND, 뉴모바이러스) 또는 병원성 대장균과 함께 감염되고 환경이 불량한 경우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발전된다.
임상증상
- 호흡기 증상, 기침, 재채기
- 호흡기음
- 콧물이나 눈물
- 낮은 생산성적
- 낮은 성장율
- 다리 이상
- 사료 섭취 감소.
- 부화율 감소와 병아리 생존율 감소.
부검시 기낭염,심막염,간포막염(대장균 2차 감염시), 비강, 기관의 건락성 염증, 때때로 관절염과 건초막염, 수란관염이 나타난다.
치료 및 대책
틸미코신, 타이로신, 스피라마이신, 테트라싸이클린, 엔로플록삭신(파워엔로10)으로 치료. 또한 2차 감염 예방과 먼지를 줄여야 한다.
예방
- 박멸 정책이 대다수 국가에서 실행중. 차단방역, 올-인/올-아웃, 혈청 검사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실행됨.
- 백신 접종.
